오늘 내가 태어난 해에 입사해서 43년의 시간의 끝을 맞이하는 회사 임원을 보았습니다.
43년의 시간중에 15년의 시간을 같은 회사에서 다녔지만,
너무도 다른 삶을 보냈을껍니다.
“내가 태어난 해에 입사를 하다니……” 참 느낌이 새롭습니다.
43년중의 15년의 시간이 흘렀고 앞으로 28년의 시간동안 회사에 더 몸 담고 있을지 확신을 하지 못하기에
영영 알길 없는 43년의 직장 생활일 듯 싶습니다.
최근 파이어족이라고 조기은퇴를 원하는 직장인들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지금의 자리를 대체할 수 있는 인력이 참 부족하다고 생각듭니다.
청년들은 취업이 잘 안된다고 하지만, 기업에서는 제대로 일할 청년을 뽑기다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그래서 현재 직장인들은 후임 기대하기 참 어렵네요.
그대신 더 오래 일할 수 있을꺼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직원을 고용하는 사업을 하려고 한다면 참 많이 어려울꺼란 생각을 합니다.
로봇이 그 자리를 대체해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청년들의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28년의 시간이 아니라 정년 60세까지 18년의 시간동안 연습하고 개발하는 시간을 가져야 겠습니다.
43년의 마지막을 보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데 마음가짐을 바로잡아보았습니다.
주역에 ‘산수몽(山水蒙)’이 있습니다.
“늘 자신의 미숙한 점을 찾아내고 배울상대를 찾아 가르침을 구하라”는 의미를 가졌습니다.
새로운 분야를 꾸준히 배워 익혀 가도록 해야 겠습니다.
-SUVIA 올림-